【 앵커멘트 】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6일) 닻을 올렸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대권 출마를 공식화하고 "결국 유승민이 11월 9일에는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처음에도 나중에도 목표는 '공정'"이라며 "사심없이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경선을) 공정하고 정대하게 치러서 훌륭한 후보를 내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고 우리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과 경선룰 정비 등 대선 레이스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역선택 방지 조항'의 도입 여부도 논의합니다.
정 위원장은 홍준표 의원이 제안한 모든 대권 후보와 그 가족들에 대한 부동산 검증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결국은 경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이야말로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라며 본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감히 예측하건대 홍준표가 윤석열을 따라잡고 그 다음에 유승민이 홍준표를 따라잡아서 결국은 유승민이 11월 9일 국민의힘 후보가 될 거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반값주택을 공급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을 70%까지 올리는 안 등이 담긴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호남 '배제 정치'를 넘어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june12@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6일) 닻을 올렸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대권 출마를 공식화하고 "결국 유승민이 11월 9일에는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처음에도 나중에도 목표는 '공정'"이라며 "사심없이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경선을) 공정하고 정대하게 치러서 훌륭한 후보를 내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고 우리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과 경선룰 정비 등 대선 레이스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역선택 방지 조항'의 도입 여부도 논의합니다.
정 위원장은 홍준표 의원이 제안한 모든 대권 후보와 그 가족들에 대한 부동산 검증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결국은 경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이야말로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라며 본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감히 예측하건대 홍준표가 윤석열을 따라잡고 그 다음에 유승민이 홍준표를 따라잡아서 결국은 유승민이 11월 9일 국민의힘 후보가 될 거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반값주택을 공급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을 70%까지 올리는 안 등이 담긴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호남 '배제 정치'를 넘어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june12@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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