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국 184개 공식 분향소에서 지난 19일부터 어제(23일)까지 총 74만 6천여 명이 조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13만 3천여 명, 전남 20만여 명, 전북 6만 7천여 명 등 고인의 정치적 지지 기반이었던 호남지역 조문객이 전체의 54%에 달했습니다.
또 서울 15만 9천여 명, 부산 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문객은 임시 빈소가 설치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국회 분향소를 찾은 인원을 합치면 80만~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행안부는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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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광주 13만 3천여 명, 전남 20만여 명, 전북 6만 7천여 명 등 고인의 정치적 지지 기반이었던 호남지역 조문객이 전체의 54%에 달했습니다.
또 서울 15만 9천여 명, 부산 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문객은 임시 빈소가 설치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국회 분향소를 찾은 인원을 합치면 80만~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행안부는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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