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가 오는 8·30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북한과 대화와 협조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토야마 대표는 여야 대표 토론회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북한과 대화와 협조를 모색하고 있다"며 대화와 협조를 추구하되, 북한이 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하토야마 대표는 이어 자신의 외교 원칙은 우애주의에 기초하고 있으며, 북한과 중국을 포함해 가치가 다른 나라와도 협상하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토야마 대표는 여야 대표 토론회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북한과 대화와 협조를 모색하고 있다"며 대화와 협조를 추구하되, 북한이 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하토야마 대표는 이어 자신의 외교 원칙은 우애주의에 기초하고 있으며, 북한과 중국을 포함해 가치가 다른 나라와도 협상하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