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집대성한 자서전이 나중에나 세상 빛을 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퇴임 이후인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자서전 작업은 애초 연내 완료를 목표로 현재 초고가 사실상 마무리됐고 감수도 상당 부분 진행됐으나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일단 미완으로 남게 됐습니다.
자서전은 전반부인 '출생부터 1997년 대선 전까지'와 후반부인 '집권 이후'로 나눠 정치인생 반세기의 파란만장한 삶과 고비마다 때마다 느낀 상세한 소회 등을 담았으며 원고지 5천여 장가량의 방대한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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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이후인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자서전 작업은 애초 연내 완료를 목표로 현재 초고가 사실상 마무리됐고 감수도 상당 부분 진행됐으나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일단 미완으로 남게 됐습니다.
자서전은 전반부인 '출생부터 1997년 대선 전까지'와 후반부인 '집권 이후'로 나눠 정치인생 반세기의 파란만장한 삶과 고비마다 때마다 느낀 상세한 소회 등을 담았으며 원고지 5천여 장가량의 방대한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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