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위해 이번 주 남북적십자회담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봉이 전례대로 이뤄지면 남측 방문단 100명이 먼저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2007년 10월 이뤄진 16차 이산가족 상봉 당시와 역순으로 먼저 남측 방문단 100명이 출발해 2박3일 일정으로 북측 가족 250명 정도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북쪽에서 만나기를 희망한 남쪽 가족 '상봉단' 450명이 방문단에 뒤따라 상봉 행사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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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2007년 10월 이뤄진 16차 이산가족 상봉 당시와 역순으로 먼저 남측 방문단 100명이 출발해 2박3일 일정으로 북측 가족 250명 정도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북쪽에서 만나기를 희망한 남쪽 가족 '상봉단' 450명이 방문단에 뒤따라 상봉 행사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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