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북부 칭하이성 지역에서 페스트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현행 '여행 유의'에서 '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어제(6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칭하이성 당국은 현재까지 12명의 칭하이성 주민 확진 환자가 발생해 이 중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면서 해당 지역은 검역과 봉쇄, 역내 주민 이동제한 조치 등이 이뤄지고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칭하이성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개인위생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며 이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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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어제(6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칭하이성 당국은 현재까지 12명의 칭하이성 주민 확진 환자가 발생해 이 중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면서 해당 지역은 검역과 봉쇄, 역내 주민 이동제한 조치 등이 이뤄지고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칭하이성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개인위생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며 이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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