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후 2시에 전체회의를 열고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한나라당은 문제가 된 주택 매입 과정에 대한 의혹이 어느 정도 해소된 만큼 보고서를 채택하는 데 별문제가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천 후보자를 '스폰서 검사'로 규정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내정 철회를 공식 요청하는 한편, 천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나라당은 문제가 된 주택 매입 과정에 대한 의혹이 어느 정도 해소된 만큼 보고서를 채택하는 데 별문제가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천 후보자를 '스폰서 검사'로 규정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내정 철회를 공식 요청하는 한편, 천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