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미디어법 협상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정책위의장과 문방위 간사가 참여하는 '조건없는 6자회담'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언론법 논의를 위한 한나라당의 6자회담 제의를 수용한다"며 "다만 아무 조건이 없고, 진정성 있는 만남이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제안한 '4자회담'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선진당까지 포함한 6자회담이 좋고, 6월 국회에서 표결처리한다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고 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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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언론법 논의를 위한 한나라당의 6자회담 제의를 수용한다"며 "다만 아무 조건이 없고, 진정성 있는 만남이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제안한 '4자회담'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선진당까지 포함한 6자회담이 좋고, 6월 국회에서 표결처리한다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고 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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