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비정규직법 처리 실패로 인한 비정규직 실업사태를 '추미애 실업'이라고 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추미애 위원장이 안건을 수개월간 상정조차 하지 않아서 생긴 실업사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민주노총이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법안도 상정 할 수 없다는 민주당의 태도는 공당이기를 포기하고, 민노총의 여의도 지부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안 원내대표는 어제(1일) 이회창 총재가 국회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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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추미애 위원장이 안건을 수개월간 상정조차 하지 않아서 생긴 실업사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민주노총이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법안도 상정 할 수 없다는 민주당의 태도는 공당이기를 포기하고, 민노총의 여의도 지부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안 원내대표는 어제(1일) 이회창 총재가 국회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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