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WFP는 북한에 대한 외부의 식량지원 중단으로 아사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WFP의 폴 리슬리 대변인은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아사자 발생에 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식량지원을 늘리지 않으면 영양실조로 많은 사람이 쓰러지고 숨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WFP의 레나 사벨리 북한 담당 대변인은 "지난해 추수한 식량이 다 떨어지고 지난 몇 달 동안 외부 지원도 끊겨 북한주민의 식량사정은 매우 열악하다"며 "다음 추수 때까지가 걱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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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의 폴 리슬리 대변인은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아사자 발생에 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식량지원을 늘리지 않으면 영양실조로 많은 사람이 쓰러지고 숨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WFP의 레나 사벨리 북한 담당 대변인은 "지난해 추수한 식량이 다 떨어지고 지난 몇 달 동안 외부 지원도 끊겨 북한주민의 식량사정은 매우 열악하다"며 "다음 추수 때까지가 걱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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