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쇄신 논의가 방향을 잃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원희룡 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이 1월 조기 전당대회 개최라는 승부수를 꺼내 들었습니다.
원희룡 위원장은 9월 개최는 친박계에서 워낙 반대가 심하고 시기적으로 볼 때 1월에 여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 사이에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인데 당 3역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 체제, 대행체제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이번 주에 논의해 결론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정·청 인적쇄신은 대폭 쇄신으로 갈 수밖에 없고 이미 정부에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위에서도 청와대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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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위원장은 9월 개최는 친박계에서 워낙 반대가 심하고 시기적으로 볼 때 1월에 여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 사이에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인데 당 3역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 체제, 대행체제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이번 주에 논의해 결론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정·청 인적쇄신은 대폭 쇄신으로 갈 수밖에 없고 이미 정부에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위에서도 청와대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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