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데 항의하며 옥중 단식을 해온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건강이 악화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지명 대변인은 오늘(10일) "서울구치소 측에서 서 대표를 이대로 내버려두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지정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서 대표가 원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데 단식으로 합병증이 생겨 어젯밤부터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다"며 "현재 병원에서 제공하는 미음도 안 먹고 주사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지명 대변인은 오늘(10일) "서울구치소 측에서 서 대표를 이대로 내버려두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지정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서 대표가 원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데 단식으로 합병증이 생겨 어젯밤부터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다"며 "현재 병원에서 제공하는 미음도 안 먹고 주사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