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억류 중인 미국인 여기자 2명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4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14일) '보도' 형식의 발표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는 해당 기관의 기소에 따라 6월 4일 미국기자들을 재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의회조사국 래리 닉시 박사는 "북한이 여기자들을 재판에 넘겨 유죄를 인정하도록 한 뒤 석방할 것"이라며 "최근 이란의 경우처럼 이런 절차가 시나리오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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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은 오늘(14일) '보도' 형식의 발표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는 해당 기관의 기소에 따라 6월 4일 미국기자들을 재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의회조사국 래리 닉시 박사는 "북한이 여기자들을 재판에 넘겨 유죄를 인정하도록 한 뒤 석방할 것"이라며 "최근 이란의 경우처럼 이런 절차가 시나리오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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