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고용장려금 요건 완화

정부는 여성인력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이
기 위해 임신·출산 여성의 고용장려금 요건을 완화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출산여성 신규고용 촉진 장려금 지원요건을 실업상태 3개월에서 1개월로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비정규직 여성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임신·출산 후 계속고용 장려금 지원요건도 임신 16주 이후에서 임신상태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