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문화유적지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우회도로가 정부의 무상원조를 전담하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지원으로 현지시각으로 5일 준공됐습니다.
KOICA에 따르면 앙코르와트 서쪽 4.84km와 동쪽 10.34km 등 두 곳에 총 15.2km의 길이로 완공된 이 우회도로는 '대한민국-캄보디아 우정의 도로'로 명명됐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앙코르와트를 관통하는 차량으로 유적지가 훼손되자 한국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KOICA는 지난해부터 2년여 간 430만 달러를 투입해 도로 건설을 지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OICA에 따르면 앙코르와트 서쪽 4.84km와 동쪽 10.34km 등 두 곳에 총 15.2km의 길이로 완공된 이 우회도로는 '대한민국-캄보디아 우정의 도로'로 명명됐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앙코르와트를 관통하는 차량으로 유적지가 훼손되자 한국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KOICA는 지난해부터 2년여 간 430만 달러를 투입해 도로 건설을 지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