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중국으로 넘어오는 탈북자 수가 크게 줄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오늘(30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탈북 비즈니스'의 최대 거점인 중국 지린성 옌볜에서 요즘 탈북자 브로커들의 움직임이 거의 정지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중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경 경비가 강화된데다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브로커들에게 전달할 돈이 끊겼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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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탈북 비즈니스'의 최대 거점인 중국 지린성 옌볜에서 요즘 탈북자 브로커들의 움직임이 거의 정지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중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경 경비가 강화된데다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브로커들에게 전달할 돈이 끊겼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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