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이 대출 자산에 대한 위험 관리를 강화하면서 가계대출이 5년여 만에 최대폭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1월 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12조 7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3조 3천억 원이 줄어 지난 2003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예금은행은 1조 4천억 원이 줄었고, 비은행 금융기관도 1조 9천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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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1월 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12조 7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3조 3천억 원이 줄어 지난 2003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예금은행은 1조 4천억 원이 줄었고, 비은행 금융기관도 1조 9천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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