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북한, 4월 4~8일 광명성 2호 발사 통보"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2호'를 다음 달 4일에서 8일 사이에 발사할 것임을 IMO 즉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했다고 대북 정보소식통이 전했습니다.

▶ 실직·폐업 반년 간 매월 83만 원 지급
정부가 6조 원 규모의 서민 생활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실직이나 폐업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86만 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매달 83만 원을 현금과 소비쿠폰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 '환율 불안'에 기준금리 동결
환율 불안에 기준금리가 연 2%로 동결됐습니다. 6개월 동안의 금리 인하 행진이 멈췄습니다.

▶ 학비 대출금리 인하…미취업 상환연기
정부는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와 미취업자는 원리금 상환을 미루기 위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비정규직 4년으로 연장" 입법예고
노동부가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4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 오자와 "제주도를 사버리자" 망언
일본 민주당의 오자와 대표가 최근 엔고 현상을 이용해 제주도를 사버리자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신정아 형량 1심부터 다시 판단"
신정아 씨 사건과 관련해 서울서부지법이 업무방해, 학위 위조에 대한 부분을 모두 파기하고 1심에서부터 다시 판단하도록 했습니다.

▶ '야간집회 금지' 헌재 공개 변론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가 다음 주로 연기된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야간집회금지 위헌신청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습니다.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