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어제 한·미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 기간에 북측 영공을 통과하는 남측 민간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조만간 유감을 표명하고 항로 변경 등 대응 방침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통일부 대변인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부 입장에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과 항공편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안전 차원에서 키 리졸브 연습 기간 우리 측 민항기가 북한 주변을 지나는 항로를 이용하지 않도록 유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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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통일부 대변인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부 입장에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과 항공편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안전 차원에서 키 리졸브 연습 기간 우리 측 민항기가 북한 주변을 지나는 항로를 이용하지 않도록 유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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