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미디어 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극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책위를 중심으로 물밑 접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과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 의장 등은 어제(27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미디어 법을 중심으로 앞으로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미디어 법 논의를 위해 문방위에 소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활동 기간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 정책위는 당 지도부의 지침을 바탕으로 오늘 다시 만나 논의를 재개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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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과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 의장 등은 어제(27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미디어 법을 중심으로 앞으로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미디어 법 논의를 위해 문방위에 소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활동 기간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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