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취소…출입제한 조치
미디어 법안 직권상정 이후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면서 정국이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국회 본회의가 취소됐으며 국회 본청에는 출입제한조치도 내려졌습니다.
▶ 영·수 사교육비에 학부모 휘청
경기는 어려워졌어도 사교육비는 영어와 수학 위주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고소득층은 사교육비 지출이 저소득층의 8.8배에 달해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 중상해 사고 '처리 유보' 혼란
교통사고로 중상해를 입힌 운전자도 종합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형사처벌할 수 있다는 헌재의 결정이 나오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중상해' 사고로 볼 여지가 있는 사건에 대해 지침이 마련될 때까지 처리를 유보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 "예정대로 발사"…미·일 "요격 준비"
김명길 유엔주재 북한공사가 예정대로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에 이어 일본도 미사일 요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환율 막판 급등…1,534원
원 달러 환율이 장 막판 급등하며 1,534원까지 치솟아 10년 만의 최고치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 대출금리 10년 만에 최대폭 하락
지난달 은행의 예금과 대출 금리가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은행 대출금리는 한 달 만에 0.98% 포인트 하락해 평균 5.91%를 기록했습니다.
▶ 1월 경상적자 '실질소득 마이너스'
넉 달 만에 경상수지가 13억 6천만 달러 적자를 낸 가운데, 지난해 실질소득은 통계작성 후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해 서민 생활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 리콜 이전 '자동차 수리비' 보상
3월 말부터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발표하면, 발표 전에 해당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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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법안 직권상정 이후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면서 정국이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국회 본회의가 취소됐으며 국회 본청에는 출입제한조치도 내려졌습니다.
▶ 영·수 사교육비에 학부모 휘청
경기는 어려워졌어도 사교육비는 영어와 수학 위주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고소득층은 사교육비 지출이 저소득층의 8.8배에 달해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 중상해 사고 '처리 유보' 혼란
교통사고로 중상해를 입힌 운전자도 종합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형사처벌할 수 있다는 헌재의 결정이 나오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중상해' 사고로 볼 여지가 있는 사건에 대해 지침이 마련될 때까지 처리를 유보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 "예정대로 발사"…미·일 "요격 준비"
김명길 유엔주재 북한공사가 예정대로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에 이어 일본도 미사일 요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환율 막판 급등…1,534원
원 달러 환율이 장 막판 급등하며 1,534원까지 치솟아 10년 만의 최고치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 대출금리 10년 만에 최대폭 하락
지난달 은행의 예금과 대출 금리가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은행 대출금리는 한 달 만에 0.98% 포인트 하락해 평균 5.91%를 기록했습니다.
▶ 1월 경상적자 '실질소득 마이너스'
넉 달 만에 경상수지가 13억 6천만 달러 적자를 낸 가운데, 지난해 실질소득은 통계작성 후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해 서민 생활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 리콜 이전 '자동차 수리비' 보상
3월 말부터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발표하면, 발표 전에 해당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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