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약속했던 재산 기부와 관련해 최근 참모들에게 호들갑 떨지 말고 조용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송정호 전 법무장관이 이미
재산기부추진위원장 자격으로 관련 실무를 챙기고 있다면서 상당 부분 진척이 있으며 큰 가닥은 잡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하는 일인데 떠들면서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재산 기부의 방식과 절차 등에 대한 발표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이 대통령의 재산 기부방식으로는 장학재단이 유력한 가운데 소외계층 복지와 관련된 사업도 함께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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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송정호 전 법무장관이 이미
재산기부추진위원장 자격으로 관련 실무를 챙기고 있다면서 상당 부분 진척이 있으며 큰 가닥은 잡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하는 일인데 떠들면서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재산 기부의 방식과 절차 등에 대한 발표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이 대통령의 재산 기부방식으로는 장학재단이 유력한 가운데 소외계층 복지와 관련된 사업도 함께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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