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진보신당, 울산 재보선 후보단일화 추진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4월 재보선 가능성이 있는 울산 북구에 대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합니다.
강기갑 민노당 대표와 노회찬,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는 오늘(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재보선 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여론조사 방식 등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에 대해서는 실무협상단에 위임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