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3남인 김정운을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와 관련된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자료를 현재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정운 후계설과 관련해 많이 기사화되고 있고 외신에서도 보도가 되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정부는 현재 갖고 있지 않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북한 언론 등에서 최근 등장하고 있는 혁명적 대구조나 백두의 혈통, 그리고 만경대 혈통 등 용어가 후계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런 기사가 북한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후계자 문제와 연계시켜서 그런 것 같다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근거를 현재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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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정운 후계설과 관련해 많이 기사화되고 있고 외신에서도 보도가 되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정부는 현재 갖고 있지 않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북한 언론 등에서 최근 등장하고 있는 혁명적 대구조나 백두의 혈통, 그리고 만경대 혈통 등 용어가 후계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런 기사가 북한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후계자 문제와 연계시켜서 그런 것 같다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근거를 현재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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