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어제(2일) 회동을 일각에서 '견해차만 확인한 자리'라고 지적한 데 대해 '얼음이 녹아가는 해빙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오찬 회동에 대한 언론보도가 엇갈리고 있는데 해빙기가 올 때 얼음이 한 번에 녹는 게 아니라며 녹는 과정에 살얼음이 있기 마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얼음이 남아있다고 보지 말고 녹아가고 있다고 봐 달라며 시간이 가면 해빙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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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오찬 회동에 대한 언론보도가 엇갈리고 있는데 해빙기가 올 때 얼음이 한 번에 녹는 게 아니라며 녹는 과정에 살얼음이 있기 마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얼음이 남아있다고 보지 말고 녹아가고 있다고 봐 달라며 시간이 가면 해빙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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