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중진위원단을 만났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2일) 회동에서는 2월 임시국회를 비롯한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 수뇌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2일) 오찬 간담회에서는 2월 임시국회 쟁점사항인 인사청문회와 용산 사고, 주요 법안 처리 등에 대한 논의가 주로 다뤄집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미디어 관련법과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비롯한 각종 경제·민생·개혁 법안들이 차질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일) 간담회에는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해 이 대통령과의 회동이 8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와의 독대는 없을 것으로 안다며, 특별히 친이 친박 갈등 같은 당내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57번째 생일을 맞은 박 전 대표를 위해 축하 케이크와 '깜짝 축하'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일) 오찬에는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참석대상자 23명 가운데 외유 중인 정몽준 최고위원과 이경재 의원이 불참해 모두 21명이 참석했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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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중진위원단을 만났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2일) 회동에서는 2월 임시국회를 비롯한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 수뇌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2일) 오찬 간담회에서는 2월 임시국회 쟁점사항인 인사청문회와 용산 사고, 주요 법안 처리 등에 대한 논의가 주로 다뤄집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미디어 관련법과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비롯한 각종 경제·민생·개혁 법안들이 차질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일) 간담회에는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해 이 대통령과의 회동이 8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와의 독대는 없을 것으로 안다며, 특별히 친이 친박 갈등 같은 당내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57번째 생일을 맞은 박 전 대표를 위해 축하 케이크와 '깜짝 축하'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일) 오찬에는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참석대상자 23명 가운데 외유 중인 정몽준 최고위원과 이경재 의원이 불참해 모두 21명이 참석했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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