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이 '대남 전면 대결태세'를 경고하고 나선 데 대해 자세한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외교라인 핵심 관계자는 현재로선 북한이 어떤 의도에서 이같은 성명을 내놨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 군부에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기 위해 공격적인 성명을 내놨을 가능성이 높다며, 서해 상에서의 군사 조치를 언급한 점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성명을 발표한 직후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고,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즉각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 외교라인 핵심 관계자는 현재로선 북한이 어떤 의도에서 이같은 성명을 내놨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 군부에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기 위해 공격적인 성명을 내놨을 가능성이 높다며, 서해 상에서의 군사 조치를 언급한 점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성명을 발표한 직후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고,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즉각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