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미네르바를 구속해서 수사하는 것은 무리한 측면이 있다며 검찰의 미네르바 구속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2, 제3의 미네르바가 계속해서 나올 것인데 그때마다 구속 수사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이버상의 존재가 앞으로 현실세계의 존재와 함께 혼융될 수밖에 없는 점을 인정하고 제도를 보완하되 지나친 과잉대응은 자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현실세계 못지않은 영향력으로 가상세계가 다가오는 만큼 한나라당이 사이버 모욕죄 등을 추진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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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2, 제3의 미네르바가 계속해서 나올 것인데 그때마다 구속 수사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이버상의 존재가 앞으로 현실세계의 존재와 함께 혼융될 수밖에 없는 점을 인정하고 제도를 보완하되 지나친 과잉대응은 자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현실세계 못지않은 영향력으로 가상세계가 다가오는 만큼 한나라당이 사이버 모욕죄 등을 추진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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