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관련, 국민의 절반이 '잘한 일'이라고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응답자의 51%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다.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은 29%였고, 2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지난 8월 27∼29일 조사 결과와 대동소이하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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