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영남 재선의 김성찬 의원인데요, 당내에서는 현역 의원 40% 이상은 물갈이를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남 창원·진해 지역구를 둔 재선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찬 / 자유한국당 의원
- "기득권을 내려놓음으로써 더 좋은 인재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국당에선 유민봉·김무성 의원에 이은 세 번째 현역 의원 불출마로, 김 의원은 당내 불출마 릴레이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4선인 김정훈 의원이 불출마 선언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시선은 영남권 중진의원 전체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가, 한국당 현역 의원의 40% 이상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김용태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강한 리더십을 갖고 물갈이를 해야 한다"며 "40% 이상 교체 후 빈자리에 대해선 전략 공천을 통한 쇄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세 번째 총선 불출마 선언에 이어 인물 교체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국당의 공천 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영남 재선의 김성찬 의원인데요, 당내에서는 현역 의원 40% 이상은 물갈이를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남 창원·진해 지역구를 둔 재선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찬 / 자유한국당 의원
- "기득권을 내려놓음으로써 더 좋은 인재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국당에선 유민봉·김무성 의원에 이은 세 번째 현역 의원 불출마로, 김 의원은 당내 불출마 릴레이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4선인 김정훈 의원이 불출마 선언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시선은 영남권 중진의원 전체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가, 한국당 현역 의원의 40% 이상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김용태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강한 리더십을 갖고 물갈이를 해야 한다"며 "40% 이상 교체 후 빈자리에 대해선 전략 공천을 통한 쇄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세 번째 총선 불출마 선언에 이어 인물 교체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국당의 공천 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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