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를 맞아 "앞으로 2년 반이 대단히 중대한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국정 키워드로 혁신과 포용 평화 공정 4가지를 제시하며,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집권 후반기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의 2년 반이 국민,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대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반기 국정이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후반기 키워드로 혁신, 포용, 평화. 그리고 공정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누구나 공평한 기회와 과정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 전 분야의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앞으로 소통과 협치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국민들께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국민들의 격려와 질책 모두 귀 기울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국론 분열의 우려가 일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김오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검찰개혁 보고를 받고 "시행할 수 있는 개혁안은 즉시 하라"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문 대통령은 전반기에는 정책의 씨앗을 뿌렸다면 이제는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김원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를 맞아 "앞으로 2년 반이 대단히 중대한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국정 키워드로 혁신과 포용 평화 공정 4가지를 제시하며,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집권 후반기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의 2년 반이 국민,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대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반기 국정이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후반기 키워드로 혁신, 포용, 평화. 그리고 공정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누구나 공평한 기회와 과정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 전 분야의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앞으로 소통과 협치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국민들께 더 낮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국민들의 격려와 질책 모두 귀 기울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국론 분열의 우려가 일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김오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검찰개혁 보고를 받고 "시행할 수 있는 개혁안은 즉시 하라"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문 대통령은 전반기에는 정책의 씨앗을 뿌렸다면 이제는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김원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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