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공식적인 6자회담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오는 8일부터 회담이 시작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이미 6자 회담의 나머지 5개국에 오는 8일에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열기로 제안했고 각국의 답변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6자회담이 일정대로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혀 6자회담이 사실상 8일에 열릴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25일에도 "12월8일 6자회담을 개최하자고 다른 5개국에 제안했으며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23일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이 내달 8일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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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이미 6자 회담의 나머지 5개국에 오는 8일에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열기로 제안했고 각국의 답변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6자회담이 일정대로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혀 6자회담이 사실상 8일에 열릴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25일에도 "12월8일 6자회담을 개최하자고 다른 5개국에 제안했으며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23일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이 내달 8일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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