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인도 뭄바이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인 4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7일) 오전 7시에 뭄바이를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에 탑승할 예정이었던 승객 중 한국인 4명이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뭄바이 총영사관을 통해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 2천여 명의 안전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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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7일) 오전 7시에 뭄바이를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에 탑승할 예정이었던 승객 중 한국인 4명이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뭄바이 총영사관을 통해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 2천여 명의 안전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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