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해군은 오늘부터 그간 미뤄오던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윤지원 기자, 이번 훈련의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 기자 】
네, 해군은 오늘부터 이틀간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 명칭은 '동해영토수호훈련'입니다.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등 대규모 병력이 참가하는데요,
해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훈련 의미와 규모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그동안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한일관계 악화로 6월부터 상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잠정적으로 연기한 상태였는데요,
오는 28일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 시행을 앞두고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파기에 이어 대규모 독도방어훈련까지 실시하며 한일 관계가 강대강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우주
해군은 오늘부터 그간 미뤄오던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윤지원 기자, 이번 훈련의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 기자 】
네, 해군은 오늘부터 이틀간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 명칭은 '동해영토수호훈련'입니다.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등 대규모 병력이 참가하는데요,
해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훈련 의미와 규모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그동안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한일관계 악화로 6월부터 상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잠정적으로 연기한 상태였는데요,
오는 28일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 시행을 앞두고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파기에 이어 대규모 독도방어훈련까지 실시하며 한일 관계가 강대강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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