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부 여당의 종부세 완화 움직임을 종부세 무력화 시도로 규정해 이를 저지하면서 현행 종부세의 효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부자만 쳐다보고 일방통행하고 있다면서 종부세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은 부자 감세를 확실히 챙기고 투기에 아주 관대한 정당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종부세 부과기준과 세율을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보유, 15억 원 미만 주택의 경우 종부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9일까지 종부세 개편방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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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부자만 쳐다보고 일방통행하고 있다면서 종부세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은 부자 감세를 확실히 챙기고 투기에 아주 관대한 정당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종부세 부과기준과 세율을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보유, 15억 원 미만 주택의 경우 종부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9일까지 종부세 개편방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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