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바마 당선인과 오늘 아침 통화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7일) 아침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6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바마 당선인이 내일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 서한에 대한 답례 전화를 걸도록 돼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미국 현지시각으로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참모진들과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 외교 안보 정책의 씽크 탱크 역할을 하는 브루킹스 연구소의 주선으로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참모진들과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