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체류 중인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귀국 시점과 관련해 "솔직히 당분간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없고, 미국에 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가급적 빨리 귀국해 일을 해야 한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는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의 권유에 이같이 밝혔다고 진 의원이 전했습니다.
연말 또는 연초 개각설과 맞물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이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에 귀국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그가 '유보적인 태도'를 밝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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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최고위원은 "가급적 빨리 귀국해 일을 해야 한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는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의 권유에 이같이 밝혔다고 진 의원이 전했습니다.
연말 또는 연초 개각설과 맞물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이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에 귀국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그가 '유보적인 태도'를 밝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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