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대표단이 최근 북한 평양을 방문해, 미국이 지원하는 식량의 분배 현황을 살펴봤으며, 북한 주민들은 이들에게 "매우 고맙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미 의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 의회 대표단이 평양 지역의 탁아소와 학교, 병원 등에 설치된 식량배급소를 둘러봤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통역을 통해 "매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단의 방북 실사 보고서는 이르면 다음 주 쯤 의회에 제출되며, 앞으로 미국의 추가적인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예산 배정 여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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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미 의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 의회 대표단이 평양 지역의 탁아소와 학교, 병원 등에 설치된 식량배급소를 둘러봤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통역을 통해 "매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단의 방북 실사 보고서는 이르면 다음 주 쯤 의회에 제출되며, 앞으로 미국의 추가적인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예산 배정 여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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