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오늘 공상공무원으로 등록된 전·현직 보훈처 공무원 92명 가운데 24명의 국가유공자 자격을 취소했고 5명은 국가유공자에서 지원대상자로 등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감사원이 공상 공무원 요건에 미흡하다고 통보한 전·현직 보훈처 공무원 35명에 대해, 보훈처 출신을 배제하고 의사와 변호사 등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특별심사위원회가 심사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또 보훈처 출신 공상공무원 67명에 대해서도 보훈병원이 아닌 외부병원에 신체검사를 의뢰해, 이 가운데 8명을 국가유공자나 지원대상자로서 자격은 유지하되 등급은 낮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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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감사원이 공상 공무원 요건에 미흡하다고 통보한 전·현직 보훈처 공무원 35명에 대해, 보훈처 출신을 배제하고 의사와 변호사 등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특별심사위원회가 심사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또 보훈처 출신 공상공무원 67명에 대해서도 보훈병원이 아닌 외부병원에 신체검사를 의뢰해, 이 가운데 8명을 국가유공자나 지원대상자로서 자격은 유지하되 등급은 낮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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