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 법인카드를 제멋대로 사용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선교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레저코리아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에 2억 8천만 원, 골프장에 1억 5천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퇴폐이발소나 사우나, 안마시술소를 이용한 횟수도 같은 기간 167회, 4천600만 원이었으며 심야 택시도 8천300만 원 어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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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선교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레저코리아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에 2억 8천만 원, 골프장에 1억 5천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퇴폐이발소나 사우나, 안마시술소를 이용한 횟수도 같은 기간 167회, 4천600만 원이었으며 심야 택시도 8천300만 원 어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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