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살사건 발생 100일을 즈음해 북한에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대화에 호응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금강산 사건이 해결돼 관광이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북한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진상조사가 아닌 국민이 납득하는 수준에서의 진상 규명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리가 요구하는 진상조사에는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는 것도 포함된다며, 남북 당국이 만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의하면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신변안전보장 문제 등에 관해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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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금강산 사건이 해결돼 관광이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북한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진상조사가 아닌 국민이 납득하는 수준에서의 진상 규명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리가 요구하는 진상조사에는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는 것도 포함된다며, 남북 당국이 만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의하면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신변안전보장 문제 등에 관해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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