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에 이어 북한이 지난 20년 동안 기아 지수가 가장 악화한 것으로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세계식량정책연구소의 '2008 세계 기아지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세계식량정책연구소의 보고서를 보면 세계 10대 기아지수 악화국은 북한을 제외하고는 스와질랜드,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지수는 총 인구대비 영양부족률과 5살 미만 아동의 저체중률, 그리고 사망률을 종합한 수치로, '2008보고서'에서 북한은 18.8을 기록해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됐습니다.
세계식량정책 연구소는 기아지수가 10 이상 이면 '심각', 20 이상이면 '불안', 30 이상이면 '극히 불안'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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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정책연구소의 보고서를 보면 세계 10대 기아지수 악화국은 북한을 제외하고는 스와질랜드,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지수는 총 인구대비 영양부족률과 5살 미만 아동의 저체중률, 그리고 사망률을 종합한 수치로, '2008보고서'에서 북한은 18.8을 기록해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됐습니다.
세계식량정책 연구소는 기아지수가 10 이상 이면 '심각', 20 이상이면 '불안', 30 이상이면 '극히 불안'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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