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차 민관합동회의'에서 투자·고용 확대 실적 등을 보고하고 수도권 규제완화와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대책을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삼성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투자와 고용 규모를 애초 세웠던 계획 원안대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철강업계의 투자 현황과 고용 계획 등의 실천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수도권 규제 등 기업의 투자를 억제하는 규제 완화와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지원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전경련 조석래 회장은 이와 관련해 "수도권 소재 기업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공장을 증설하려는 의사가 있지만, 규제로 인해 투자를 못 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과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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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투자와 고용 규모를 애초 세웠던 계획 원안대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철강업계의 투자 현황과 고용 계획 등의 실천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수도권 규제 등 기업의 투자를 억제하는 규제 완화와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지원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전경련 조석래 회장은 이와 관련해 "수도권 소재 기업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공장을 증설하려는 의사가 있지만, 규제로 인해 투자를 못 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과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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