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김황식 감사원장 후보자와 양창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299명 중 231명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에서 찬성 174표, 반대 54표, 무효 3표로, 대법관 임명동의안은 찬성 175표, 반대 51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각각 가결됐습니다.김 감사원장의 임기는 4년, 양 대법관의 임기는 6년으로 두 사람은 다음 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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