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은 세금을 내지 못하는 국민이 고금리 정책으로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재산가와 대기업을 위한 정책일 뿐이라며, 부가가치세를 30% 낮추는 부가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 최고위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실행하면 5년에 걸쳐 75조 원의 세수결함이 발생해 국가 세입 기반을 잠식해 재정을 흔들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박 최고위원은 또 여간첩 원정화 사건에 관해, 국민에게 국면 전환에 가장 좋은 소재가 간첩 사건이라며 3공화국, 5공화국 때도 간첩사건은 있었는데 햇볕정책 때문에 발생했다는 것은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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