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길 대통령실장은 최근 수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될 수 있는 대로 추석 때까지 골프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 실장은 "최근 몇몇 행정관이 골프를 쳤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서민경기도 안 좋은 만큼 골프를 자제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정식 공문으로 내려오지 않았지만, 사실상의 '골프금지령'이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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