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이 15일 첫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 등 3명의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1시 55분부터 110분간 OBS 경인TV 스튜디오에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번 토론회는 공통·개별 질문과 답변, 1대1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폄훼' 발언 논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보수 대통합 방식 등 주요 쟁점을 놓고 격돌이 예상된다.
한편 2차 토론회는 오는 17일 오전 한국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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