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계속적인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후 주석은 "남북관계가 비록 일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남북한이 대국적으로 대응하고 자주 의사소통하며 서로 의견을 존중하면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국 정상은 지난 5월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이달 말 후 주석의 방한 때 이에 대한 구체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