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일괄 복당한 측근들과 어제(5일) 축하 만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달 중순 친박무소속연대 의원 12명과 친박연대 소속 의원 5명이 잇따라 복당을 신청한 지 약 한 달만의 회동입니다.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표가 어제(5일) 친박 무소속 연대를 모체로 결성된 공부모임 '여의 포럼' 회원들과 저녁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박 전 대표는 복당을 축하한 뒤 "국회가 휴회 중일 때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좋다"고 격려했다며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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