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민동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의 미국 선물 발언으로 파행사태를 빚은 쇠고기국정조사특위를 오는 7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양당은 간사협의를 통해 오는 7일 보건복지부와 총리실, 외교통상부 기관보고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양당은 또 쇠고기 국조 특위 위원 7명으로 문서검증반을 구성해 1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문서검증과 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하지만, 미국 현지 도축장과 농장 방문은 미국 농무부 등의 소극적인 태도로 현지조사 일정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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